대구 새마을금고 흉기난동 범인은 전직 간부… 2명 살해 후 음독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info@newscope.co.kr
2020년 11월 24일(화) 19:19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 전직 임원이 직원 2명을 살해한 뒤 음독했다. / 사진=뉴시스
24일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이 지점에서 근무한 전직 임원으로 확인됐다.

범행 직후 독극물을 마신 그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4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동구 신암동의 새마을금고에 전 임원 A(60대)씨가 흉기를 들고 찾아와 근무 중이던 직원 B(48)씨와 C(39·여)씨를 찔렀다.

B씨와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으나 독극물을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위세척 등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재직 당시 직원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주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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