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4대륙선수권 개최권 캐나다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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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4대륙선수권 개최권 캐나다로 이전
  • 입력 : 2021. 10.23(토) 22:28
  •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가 내년 1월 캐나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ISU 홈페이지 캡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개최지가 캐나다 캘거리로 변경됐다. 개최국으로 선정된 일본에서 대회 개최를 포기한 탓이다.

ISU는 23일(한국시각) “당초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는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일본이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를 포기했다”며 “캐나다가 대회 개최를 희망해 개최권을 줬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내년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편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는 중국 톈진에서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이 역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결정이다. ISU는 중국에서 대회 개최를 포기한 뒤 대체국을 찾았으나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유럽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는 4대륙 대회를 유럽에서 개최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다.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는 내년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에스토니아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렸다.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