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전국 ‘가을비’ … 태풍영향은 없을 듯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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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전국 ‘가을비’ … 태풍영향은 없을 듯
  • 입력 : 2021. 09.28(화) 21:12
  •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28일 밤부터 30일까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 뉴시스
오는 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29일(내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내린 비가 밤에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도, 경북북부로 확대되겠다.

비구름대는 남부 지방으로 이동하면서 30일까지 우리나라에 순차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에서 20~70㎜다. 충청과 남부, 제주, 울릉도·독도에는 30일까지 같은 양의 비가 예보됐다.

다만 중부지방은 29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은 29일 오후부터 30일 새벽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중부지방과 전북에서 29일 밤부터 30일 사이,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30일 오전에 그친 뒤 차차 맑아지겠다.

비의 영향으로 30일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9일 아침 최저기온 17~23도, 낮 최고기온 22~28도, 30일 아침 최저기온 14~22도, 낮 최고기온 24~29도로 예보했다.
제16호 태풍 ‘민들레’ 예상 이동경로 / 기상청

한편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민들레’는 30일께 일본 동쪽 해상으로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강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envyhk@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