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명 중 1명’ 백신 접종… 상반기 목표달성 ‘순풍’

사회일반
사회일반
국민 ‘5명 중 1명’ 백신 접종… 상반기 목표달성 ‘순풍’
접종 105일 만에 1056만5404명
  • 입력 : 2021. 06.11(금) 21:29
  •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11일 0시 기준 전 국민의 약 20.6%인 1056만5404명이 1차 이상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 사진=뉴시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전체 국민의 20% 이상이 1차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26일 국내에서 접종이 시작된지 105일 만이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76만6728명이 백신을 맞아 누적 1차 접종자는 1056만5404명으로 늘었다.

전 국민 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0.6%로, 5명 중 1명 꼴로 백신을 맞은 셈이다.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73만3067명으로, 직전일 접종자 수(56만2087명)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2차 접종자는 28만5448명 늘어 총 263만6135명(전국민 5.1%)이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 수는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718만9933명, 2차 68만4215명이다. 화이자 접종자 수는 1차 312만3684명, 2차 170만133명이다

전날 시작된 얀센 백신의 경우에는 접종 첫날 25만1787명이 접종해 대상자 가운데 27.2%가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지만, 얀센 백신은 1회만으로 접종이 끝난다.

한편, 얀센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얀센백신 잔여량 발생시 60~7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자 중 얀센백신 접종에 동의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고령층(60~74세) 얀센 접종자는 5444명이고, 이중 아스트라제네카를 예약 취소하고 얀센을 접종한 경우는 3145명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상반기 1300만명 접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신 수급만 원활하다면 9월까지 목표치인 3600만명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