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105일째 누적 접종자 1006만명… 전국민 19.6%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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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105일째 누적 접종자 1006만명… 전국민 19.6%
  • 입력 : 2021. 06.10(목) 18:45
  •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 사진=뉴시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0일 1000만명을 넘어섰다. 접종 시작 105일만의 기록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약 19.6%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늘 11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006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전 국민의 4.7%인 241만9861명이다.

정부는 지난 2월말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차 방역대응 요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경 등), 특수교육·보건교사, 75세 이상 등으로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날부터는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접종 시작 이래 일별 평균 접종 인원은 약 11만7000명, 일별 최고 접종 건수는 지난 7일 약 91만3000건이다.

정부는 이달까지 최대 1400만명이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오는 9월까지 최소 3600만명에 대한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AZ)의 ‘희귀 혈전증’ 부작용 우려와 수급 문제로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접종 인센티브 제공과 신뢰도 향상에 힘입어 점차 가속도고 붙고 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는 전문가와 정부를 믿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국민들과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시행해준 전국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의료진과 실무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그간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