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구인' 토트넘, 폰세카 전 AS로마 감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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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구인' 토트넘, 폰세카 전 AS로마 감독에 관심
  • 입력 : 2021. 06.10(목) 13:50
  •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파울루 폰세카. 사진=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가 파울루 폰세카(포르투갈) 전 AS 로마 감독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9일(현지시각) "토트넘이 폰세카 감독에게 계약을 제안했고, 구체적인 사안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지휘 아래 2020-2021시즌 전반기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때 1위까지 등극하며 위력을 떨쳤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이후 중원 장악력 실종, 수비 불안에 시달리며 추락을 맛 봤다.

결국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중위권으로 떨어진 것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디나모 자그레브에게 져 탈락의 아픔을 맛 봤다. 끝내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리그컵 결승전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토트넘은 이후 지금까지 후임 사령탑 물색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에릭 텐 하흐(아약스), 마우시리오 포체티노(파리생제르망), 전 인터밀란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접촉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 AS로마 감독인 폰세카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는 10일 "(토트넘과 폰세카의) 대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폰세카 감독은 FC포르투와 브라가, 샤흐타르 도네츠크 등에서 감독직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지난 시즌까지는 AS로마를 지휘한 바 있다.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