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37세 여성 열쌍둥이 출산… ‘세계 신기록’ 예상

국제
국제
남아공 37세 여성 열쌍둥이 출산… ‘세계 신기록’ 예상
  • 입력 : 2021. 06.09(수) 19:57
  • 뉴스코프 김한경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30대 여성이 열쌍둥이를 출산했다고 주장했다. / 사진=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30대 여성이 열쌍둥이를 출산했다. 공식 확인된다면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남아공 가우텡주에 거주하는 37세 여성 고시아메 타마라 시톨레 씨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현지 프레토리아 뉴스 등은 시톨레가 전날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들 7명과 딸 3명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여섯 쌍둥이의 엄마인 씨톨레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여덟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았지만, 출산을 하면서 두 명이 더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기들은 임신 7개월 7일 만에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들어갔으나 모두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다.

시톨레는 자연임신으로 열쌍둥이를 가졌으며, 난임 치료 등은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열쌍둥이 출산이 사실로 증명되면 기존 아홉 쌍둥이를 낳은 아프리카 말리의 할리마 시세 씨의 기록을 넘게 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열쌍둥이 출산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지 매체 ‘사우스 아프리칸’은 시톨레가 낳은 아기들의 사진이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출산을 도운 의료진의 정보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뉴스코프 김한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