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추세’ 전국 휘발유 가격 평균 1537원

경제
경제
‘상승 추세’ 전국 휘발유 가격 평균 1537원
  • 입력 : 2021. 05.15(토) 23:58
  • 뉴스코프 김현정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537.0원으로 집계되면서 전주보다 2.7원 오른 가격 상승세의 모습을 보였다. / 뉴시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은 5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전주보다 2.7원 오른 ℓ당 1537.0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제주 휘발유 가격이 ℓ당 1619.2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2.2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10.7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26.3원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가 ℓ당 1544.4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알뜰주유소가 ℓ당 1511.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2.3원 상승해 ℓ당 1334.5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1달러 오른 배럴당 66.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75.4달러로 전주와 같았다.

석유공사는 보합세를 기록한 국제유가에 대해 미국 원유재고 감소, 석유 수요 개선 기대 등 상승 요인과 미국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 인도 정유사 원유 수입 축소 등 하락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했다.

뉴스코프 김현정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