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2021년 첫 대회서 단독 4위…넬리 코르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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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2021년 첫 대회서 단독 4위…넬리 코르다 우승
  • 입력 : 2021. 03.01(월) 15:49
  •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고진영 / 사진=뉴스코프 자료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올해 처음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단독 4위로 마무리했다.

고진영은 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4위를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르다(미국, 16언더파 272타)와는 5타 차였다.

고진영은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올해 첫 대회부터 톱10을 달성하며 2021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고진영은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지만, 4, 5번 홀 연속 버디, 9번 홀 버디로 2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10, 13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5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남은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4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넬리 코르다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신고했다. 또한 지난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언니 제시카 코르다와 함께 자매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렉시 톰슨(미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각각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고, 전인지와 최운정, 신지은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양희영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6위, 김세영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는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차지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는 김주형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5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안병훈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5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가 차지했다.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