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사흘째 2만1000명… 이상반응 152건 신고

사회
사회메인
백신 접종 사흘째 2만1000명… 이상반응 152건 신고
“모두 발열 등 경증사례”
  • 입력 : 2021. 03.01(월) 15:12
  •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28일까지 전국에서 2만1177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가운데,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152건이라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 사진=뉴시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흘째인 28일까지 전국에서 2만1000여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일 0시 기준 765명이 추가 접종을 받아 2만1177명에 대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2만613명, 화이자 백신은 564명이다.

요양병원 1만5937명(7.9%), 요양시설 4662명(4.3%),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에서 564명(1.0%)과 1차 대응요원 14명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 후 이상이 신고 된 사례는 전날보다 40건 늘어 총 152건으로 파악됐다.

주요 증상은 △38도 이상의 발열(76%), △근육통(25%), △두통(14%), △메스꺼움(11%), △오한(10%), △어지러움(9%), △두드러기(9%) 등 알려진 반응이며,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추진단은 밝혔다.

정은경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 신고 된 증상들은 모두 정상적인 면역형성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라며 “대부분 3일 이내 특별한 처치 없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질병청은 새로운 백신의 도입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해 다양한 감시체계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를 진료한 의사는 법률에 따라 신고해야 하고, 접종자 중 문자 수신 동의자에 한해 문자발송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당국은 코로나19 백신별로 백신과 관련된 잠재적인 안전성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자 일부를 대상으로 문자발송을 통해 접종 당일부터 6주까지(2차접종 포함) 모니터링을 추진 중이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