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게인브리지 LPGA 2R 단독 4위…고진영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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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게인브리지 LPGA 2R 단독 4위…고진영 16위
  • 입력 : 2021. 02.27(토) 14:51
  •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전인지 / 사진=뉴시스
전인지가 게인브리지 LPGA 2라운드에서 단독 4위로 도약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단독 4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 10언더파 134타)와는 3타 차.

전인지는 지난 1월 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4위에 오르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틀 연속 타수를 줄이며 순항하고 있다.

전인지는 2라운드 시작과 함께 1, 3, 5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7번 홀에서 더블 보기로 주춤했지만, 9, 11번 홀에서 다시 징검다리 버디를 보탰다.

이후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은 전인지는 단독 4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채 2라운드를 마쳤다.

리디아 고는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넬리 코르다(미국, 9언더파 135타)와 라이언 오툴(미국, 8언더파 136타)이 그 뒤를 이었다.

최운정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 그룹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은 2오버파 146타를 기록,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67위에 자리하며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한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는 2라운드까지 2언더파 142타를 기록,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1라운드까지 공동 7위를 달렸지만,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순위가 내려갔다.

푸에르토리코 오픈에 출전한 김주형은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를 기록했다.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