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받으러 갔더니… 인천 아파트서 부패한 시신 발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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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받으러 갔더니… 인천 아파트서 부패한 시신 발견
  • 입력 : 2021. 02.26(금) 23:46
  •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부패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 사진=뉴시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부패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인천 서구 모 아파트 내부에서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해당 시신은 2년 동안 미납된 관리비를 받으러 간 아파트 관리소장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시신은 작은 방에서 이불에 덮여 있는 상태였으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시신이 이 집에 거주하던 A(65)씨인 것으로 추정 중이다. 주민등록부상 이 집에는 A씨와 아들 B(32)씨가 함께 사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B씨는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타살혐의점이나 외부인 침입 등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부검을 의뢰했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