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기사 전수검사서 7명 확진… 선제방역 추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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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기사 전수검사서 7명 확진… 선제방역 추진
  • 입력 : 2021. 01.22(금) 21:34
  •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경기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2만6457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7명이 확진됐다. / 사진=뉴시스
경기도 전체 버스기사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확인됐다.

경기도는 지난 6일∼17일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2만6457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최종 7명의 버스 운수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확진율은 0.026%로, 최근 20일간(1월 1일∼20일) 도내 72곳 임시 선별 진료소의 진담검사 확진율 1.05%와 비교해 낮은 수치다.

도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버스 운수종사자와 탑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운수업체들과 종사자, 버스 이용객들이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한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확진자가 나온 버스업체는 방역지침에 따라 차량은 물론 영업소, 식당, 기숙사 등 부대시설 등에 대한 소독이 실시됐다.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에 대한 검사도 시행했으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번 전수 검사 외에 운수 종사자 방역 마스크 지원, 차량용 소독제 지원, 승객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향후에는 에어컨 등 차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공조기에 방역필터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