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동상 톱질 테러’ 50대 구속… “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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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동상 톱질 테러’ 50대 구속… “도주 우려”
  • 입력 : 2020. 11.21(토) 22:11
  •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을 쇠톱으로 절단하려한 50대가 21일 구속됐다. / 사진=뉴시스
청남대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을 쇠톱으로 훼손한 50대가 21일 구속됐다.

청주지방법원은 21일 공용물건 손상 혐의를 받는 A(50)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9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 대통령길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의 목둘레를 쇠톱으로 절단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관람객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경기지역 5·18 관련 단체 회원으로, 동상 목을 잘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에 던지려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