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준비했건만… 노량진 확진 67명, 임용시험 못 봤다

사회
사회
열심히 준비했건만… 노량진 확진 67명, 임용시험 못 봤다
  • 입력 : 2020. 11.21(토) 21:05
  •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노량진 고시학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수강생 67명이 21일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다. / 사진=뉴시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에서 ‘코로나19’에 걸린 67명이 21일 중등교원 임용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노량진 학원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모두 67명이며, ‘확진자 응시 불가’ 방침에 따라 이날 전국에서 시행된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임용시험) 1차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537명은 별도 분리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검사 대상에 해당하는 학원 수강생 395명도 일반 응시자와 다른 시험장에서 응시했다.

이날 중등교원 임용시험은 전국 17개 시·도 110개 고사장에서 치러졌으며, 접수자 6만233명 중 5만2029명(86.4%)이 응시했다.

별도시험장은 총 19개소 122개 시험실이 운영됐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별도시험장 감독관 203명과 수험생으로 시험을 친 기간제 교원을 재택근무 조치하기로했다.

아울러 이날 시험이 치러진 전체 고사장을 대상으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