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루 신규 확진 18만명… “밤 10시 이후 통행금지”

국제
국제
미국 하루 신규 확진 18만명… “밤 10시 이후 통행금지”
  • 입력 : 2020. 11.20(금) 22:38
  • 뉴스코프 김한경 기자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18만명을 넘겼다. / 사진=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하루 18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사망자도 2000명을 넘으며 무서운 속도로 감염이 번지고 있다.

CNN에 따르면 미국의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2601명이다. 지난 13일 17만7244명으로 17만명을 넘기더니 일주일 만에 18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2015명으로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2000명대를 넘었다.

오후 8시 존스홉킨스대 집계 기준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1172만명, 사망자는 25만2570명이다.

이처럼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주는 긴장감이 역력하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이번 주말부터 한 달 동안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추수감사절 기간 이동과 접촉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넉 달 만에 코로나19 브리핑을 재개한 백악관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확산세가 더욱 심각해 질 것을 우려,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독려했다.

뉴스코프 김한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