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예방효과… “화이자·모더나 백신 연내 승인·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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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예방효과… “화이자·모더나 백신 연내 승인·배포”
  • 입력 : 2020. 11.19(목) 20:43
  • 뉴스코프 김한경 기자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올해 12월 말까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종을 긴급사용 승인한 뒤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AP뉴시스
임상 3상 시험에서 95%의 면역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연내 승인을 받아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엘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리는 수 주 내에 배포가 가능한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백신 두 가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에이자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인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는 12월 말까지 약 4000만회 투여분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연말께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뒤 배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화이자는 오는 20일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미국은 취약계층 2000만명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실시한 뒤 생산량 증대 상황에 따라 백신접종을 늘려갈 계획이다.



뉴스코프 김한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