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흥행 독주, 대항마로 꼽는 ‘이웃사촌’ 다음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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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흥행 독주, 대항마로 꼽는 ‘이웃사촌’ 다음주 개봉
  • 입력 : 2020. 11.18(수) 17:21
  • 뉴스코프 김형석 기자
박스오피스 1위 후보로 꼽히는 ‘이웃사촌’의 포스터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주연의 ‘도굴’(감독 박정배)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11월 17일 현재 1,000,209명)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김혜수, 이정은 주연의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은 개봉 첫 주 15만 관객(155,321명)을 동원했다. 이번 주 20일에는 사라 폴슨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런’(감독 아니쉬 차칸티)이 개봉한다.

국내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 순위(11월 19일~25일)에서는 ‘도굴’이 예매율 34.6%로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사라진 소녀를 추적하는 형사와 목격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가 죽던 날’은 예매율 13.1%로 2위를 차지했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은 예매율 12.9%로 3위에 올랐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감독 이시다테 타이치)은 예매율 3.3%로 4위를 차지했고, 영국 애니메이션 ‘극장판 바다탐험대 옥토넛 : 대산호초 보호작전’은 예매율 2.4%로 5위에 올랐다. 11월 18일 개봉한 로자먼드 파이크 주연의 천재 과학자 이야기 ’마리 퀴리’(감독 마르잔 사트라피)는 예매율 2.1%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11월 19일 개봉하는 김동일 감독의 다큐멘터리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가 7위, 재개봉하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가 8위에 올랐다. ‘윤희에게’는 올해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에서 감독 각본 음악상 등 3관왕에 오른 작품이다. ‘런’은 9위,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은 10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 11월 25일에는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 개봉한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웃사촌’은 관계자들이 박스오피스, 예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 중인 ‘도굴’의 대항마로 꼽는 작품이다.

그 외 포레스트 휘태커 주연의 감동 실화 ‘버든 : 세상을 바꾸는 힘’(감독 앤드류 헤클러)과 할리우드 코믹 호러 ‘프리키 데스데이’(감독 크리스토퍼 랜던)도 11월 25일 각각 개봉할 예정이다.
뉴스코프 김형석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