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류현진 건강하고, 30G 등판하면 사이영상 가능해”

야구
야구
MLB닷컴 “류현진 건강하고, 30G 등판하면 사이영상 가능해”
  • 입력 : 2020. 11.18(수) 15:19
  •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사진=AP/뉴시스
2연 연속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오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1년에는 사이영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8일(한국시각) 빅리그 30개 구단에서 2021년 개인상을 수상할 수 있는 선수를 1명씩 선정했다.

토론토에서는 류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첫 시즌을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에 올랐다"며 "시즌 전반에 걸쳐 류현진은 젊은 팀에서 앞장서 인상적인 성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21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 올해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가 건강하고 적어도 30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면 사이영상이 멀리 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토론토를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일조했다. 비록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부진했지만 정규시즌 동안 1선발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한편 MLB닷컴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다툴 후보들로 게릿 콜(뉴욕 양키스), 비버,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등을 언급했다.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