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랜트 "올 초 코로나 감염… 공포스러웠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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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그랜트 "올 초 코로나 감염… 공포스러웠다" 고백
  • 입력 : 2020. 11.12(목) 22:03
  • 뉴스코프 송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그랜트가 올해 초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회복했다고 고백했다. / 사진=방송화면
[뉴스코프 송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그랜트가 올해 초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했다고 털어놨다.

휴 그랜트는 11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월 아내와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됐었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 땀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났다. 눈알이 세배는 커진 것 같았고 마치 거대한 남자가 내 가슴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당시의 고통을 전했다.

이어 "처음엔 코로나19 증상인지 몰랐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무 냄새가 나지 않았다"며 "꽃은 물론 쓰레기통 냄새까지 맡았지만 느껴지지 않았다. 공포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아내와 함께 자가격리했다는 그는 현재는 증상이 사라졌다고. 휴 그랜트는 "지금은 완전히 괜찮다"고 말했다.

영국 출신의 휴 그랜트는 1982년 영화 '프리버리지드'로 데뷔해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미국 HBO 채널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언두잉'에 출연하고 있다.



뉴스코프 송지혜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