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또 집단감염… 서구 예수중심교회 10명 확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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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또 집단감염… 서구 예수중심교회 10명 확진
  • 입력 : 2020. 10.29(목) 17:47
  •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대구 서구 예수중심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 사진=뉴시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대구의 교회에서 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틀만에 확진자 규모가 10명으로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예수중심교회에 대한 교인 전수검사 중 이날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예수중심교회 소모임에 참석한 신도들이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27일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28일 3명, 29일 6명의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대구시는 교인 32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어 확진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지난 28일 확인된 신규 확진자 중 1명이 동구 소재 헤어숍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다녀간 예랑헤어샵(동촌로 145-14)을 지난 20일부터 27일 사이 방문한 시민들은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