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코로나19 음성… 아들 배런도 감염 후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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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코로나19 음성… 아들 배런도 감염 후 음성
  • 입력 : 2020. 10.15(목) 08:24
  • 뉴스코프 김한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리니아 트럼프 여사와 아들 배런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사진=AP뉴시스
[뉴스코프 김한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리니아 트럼프 여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곧 업무에 복귀할 계획이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일 새벽 트위터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멜라니아 여사는 자가격리하며 두문불출해왔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통령처럼 약물 칵테일 요법으로 치료하지 않고, 비타민과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자연적인 요법으로 코로나19를 물리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복 기간에 백악관 의료진으로부터 훌륭한 간병과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막내아들 배런이 자신과 비슷한 시기에 코로나19 양상판정을 받았으나 지금은 음성반응을 보였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아들 배런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은 그간 공개되지 않았었다.

멜라니아 여사는 "다행히도 그(배런)은 강한 10대이고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어찌됐든 우리 셋(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배런)이 동시에 이 일을 겪어 서로 돌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확진 열흘 만인 지난 12일 음성 판정을 받고 플로리다에서 현장 유세를 재개했다.


뉴스코프 김한경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