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호수비’ 탬파베이, 휴스턴에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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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호수비’ 탬파베이, 휴스턴에 2연승
  • 입력 : 2020. 10.13(화) 16:58
  •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차전에 선발 출전해 8회 1루 수비를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한 반환점을 통과했다.

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전4선승제) 2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2로 격파했다.

탬파베이는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2승을 남겨뒀다. 반면 휴스턴은 2패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1차전에 결장했던 최지만은 2차전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 1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8회초 어려운 송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탬파베이는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최지만의 평범한 내야 땅볼 타구가 상대 송구 실책으로 이어지며 2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매뉴얼 마르고의 스리런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끌려가던 휴스턴은 6회초에서야 카를로스 코레아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7회말 마이크 주니노의 솔로포로 맞불을 놓으며 다시 4-1로 달아났다.

휴스턴은 9회초 무사 만루를 만들며 추격의 기회를 잡았지만, 1점을 따라가는데 그쳤다. 결국 경기는 탬파베이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LA 다저스를 5-1로 제압했다.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