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ALCS 1차전서 휴스턴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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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ALCS 1차전서 휴스턴 제압
  • 입력 : 2020. 10.12(월) 15:16
  •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선수들이 1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ALCS 1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2-1로 누르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압했다.

탬파베이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전4선승제) 1차전에서 휴스턴을 2-1로 꺾었다.

탬파베이의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랜디 아로자레나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힘을 보탰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은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휴스턴 선발 프람버 발데스는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4볼넷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지난해까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서 활약한 브룩스 레일리는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취점은 휴스턴의 몫이었다. 휴스턴은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호세 알투베가 스넬을 상대로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다.

탬파베이도 반격에 나섰다. 탬파베이는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로자레나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뽕아내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어 5회말 윌리 아다메스의 볼넷과 후속 타자들의 진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마이크 주니노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탬파베이는 6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존 커티스와 라이언 톰슨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애런 루프가 0.1이닝, 디에고 카스티요가 1.2이닝을 책임졌다. 경기는 탬파베이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