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C 이주의 국제선수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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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C 이주의 국제선수 후보에 올라
  • 입력 : 2020. 10.08(목) 17:32
  •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사진=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이주의 국제선수 후보에 올랐다.

AFC는 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주의 국제선수상 후보 10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투표를 실시했다.

AFC 선정 이주의 국제선수상은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시아 선수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맨유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팀의 6-1 대승을 견인했다. 현재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함께 6골로 PL 득점 공동 선두에 자리해 있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 받는 PL에서 이 같은 순도 높은 맹활약을 펼쳤지만 AFC 투표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약 8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손흥민은 득표율 4%에 머물러 있다.

카자흐스탄의 FC카라이트에서 뛰는 굴지깃 알리쿨로프(28%)가 1위를 달리고 있다.

포르투갈 마리티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미르 아베드자데와 이집트 엘마스리의 마흐무드 와디가 27%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주의 국제선수 투표는 AFC 홈페이지에서 10일까지 진행된다.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info@newscope.co.kr